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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러니15

인생의 가시 인생의 가시 나는 한때 총각시절 가구 공장에서 일을 하기도 했었다. 내가 일을 하는 부서는 나무에 칠을 하는 곳이었다. 그곳 팀장은 나보다 나이가 4 세 정도 적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까다로운 사람이었다. 팀장이라고 신입인 나에게 이것 저것 지시하면 그래도 고분고분 잘 따라주.. 2019. 11. 19.
인종차별 인종차별 내가 사는 동네에는 외국인들이 참으로 많이 살고 있다. 저들은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 아프리카, 인도 쪽 사람들로서, 키도 작거나 크고, 시커멓고, 울퉁불퉁 못생긴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전부터 생각하기를 "저놈들을 다 추방해야 되는데..." 그전에 공장에 취직하.. 2019. 3. 6.
거짓말의 심리 거짓말 이야기   그동안 나는 살아오면서 수많은 거짓말을 했는데 대부분 어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또 학창시절 친구의 부탁으로 그 친구를 돕기 위해서 다른 친구에게 거짓말을 한적도 있었으며 장사를 하면서 저울을 속이거나 계산기를 허위로 두드려 물건값을 부풀려 받기도 했었다. 결혼 후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자식 잘되라고 거짓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자식에게 말로 약속한 것은 꼭 지키려고 노력했으며 그 약속을 못 지킬 시에는 그 다음 기회에 그 약속을 지키곤하였다. 오래전 은행에서 근무할 때에 어느날 예쁜 여자 직원이 새로 들어왔다.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가서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 홀몸이거든요." 사실은 그 당시 나는 가정이 있는 몸으로서 아내와 자식이 있는 가장이었다. 그 때 옆에서 내 말.. 2017.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