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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묵상

하나님과의 친밀함(사귐)

by Ddak daddy 2022. 4. 23.

하나님과의 친밀함(사귐)

 

 

예수님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께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고 대답하셨다. 예수님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제쳐두고, 정말 중요한 것에 시선을 고정하셨다.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였다. 예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중요한 것은 없었다.

성경을 살펴보면 한 가지 피할 수 없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과 교제하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성경의 중요한 본질을 놓치는 셈이다.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건져 구속하셨기에,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지옥에 가지 않게 하는 대비책쯤으로 여기지만 우리의 이런 이기적인 생각과는 달리,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를 회복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셨다.

예수님의 모든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저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 내는 데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날마다 서로 교감하는 친밀한 관계를 세우는 데 관심을 두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이 말씀은 주로 전도할 때 쓰이지만, 본래 이 말씀의 의미는 전도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이는 라오디게아 교회를 깨우고자 경고하시는 말씀이었다. 이 말씀은 이방인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다. 하나님은 지금도 “내 백성들아! 나는 너희와 교제를 원한다.”라고 말씀하신다.

 

*기독교의 본질은 교회 출석에 국한되지 않는다. 천국과 지옥도 그 본질은 아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바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다.

 

하나님은 친밀한 사랑을 나누는 관계 속으로 들어올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라오디게아 교인들에게와 마찬가지로 우리와 교제하기를 갈망하신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가장 큰 목표가 자기 백성과 참된 교제를 나누는 것이라는 사실이 분명히 나타나 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탐 크라우터 저 ‘예배자에게 필요한 30가지 영적 기초’ 중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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