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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정신분석

권력도착증 / 사이버 도착증

by Ddak daddy 2017. 3. 17.




권력도착증


권력 집착을 넘어 권력 도착증에 빠진 폴리페서들이 만들어낸 행보가 어떤지는 그 동안 우리가 직접 생생히 경험해 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1기 참모진을 대학교수 중심으로 구성했다가 100일 간 국정 난맥에 빠졌고, 결과적으로 초기 청와대 수석 비서관들이 4개월도 안 돼 일괄 사의를 표명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였던 홍기택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 참여 후 산업은행 회장이라는 핵심 요직을 꿰찬 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 포지션을 허공에 날려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상을 약화시키는 최악의 성과를 만들고 잠적했다. 국민의당 현역 의원인 모 의원은 교수 시절부터 총장 선거, 주요 공공 기관장,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줄을 대며 툭하면 수업권을 침해해, 학생들의 원망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조직의 본질에 관해 연구한 버나드(Barnard)는 가치와 이념을 토대로 의욕이 높은 2명 이상의 구성원만 모여도 엄청난 열정이 발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00명 또는 1000명의 이해타산 집단이 아니라, 의욕과 헌신할 의지가 높은 구성원을 소수라도 제대로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노벨상 또는 세계 정상급 학자가 없기에 수백 명의 학자가 모인다고 해서 혁신적인 정책이 나올 리 만무하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건 필연적이다. 규모 확장이 아닌 후보를 위해 누가 진짜 몰입하고 헌신할 사람인지 문재인 전 대표는 옥석을 제대로 가려야 한다. 그래야 싱크탱크(Think Tank)가 가라앉는 탱크(Sink Tank)가 되지 않는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대선 후보들은 지금 주요 대학 교수 영입에 혈안이 돼 있다. 미국과 일본의 학자들이 변함없이 학문의 진보를 위해 노력하는 사이, 국내 학자들 중 일부는 지금도 자신의 입신양명에만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규모 교수단을 구성해 캠프를 차린 후 정책․공약을 제안하는 건 저개발국가의 무능한 지도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아울러 대선 캠프에서 번호표 기준으로 100번이 넘어가면 정부 요직에 진출할 기회는 제로에 가깝다. 폴리페서들 역시 정신 차리고 학생과 학교를 위해 연구와 강의에 전념하라는 뜻이다. 아수라장 같은 대한민국은 폴리페서 바로 당신들이 만들고 있다. ​ 



*폴리페서의 뜻

정치(politics)와 교수(professor)의 합성어. 적극적으로 현실 정치에 뛰어들어 자신의 학문적 성취를 정책으로 연결하거나 그런 활동을 통해 정계(政界)나 관계(官界)의 고위직을 얻으려는 교수를 일컫는 신조어다. 정권의 필요에 의해 발탁된 관료인 테크노크라트(technocrat)와 구별된다






사이버 도착증


도착증이라 함은 일명 바바리맨이라 불리는... - -;;

다시 말해 길가에서 여자들을 향해 ... 미성년자들을 위해 생략

그럼 왜 도착증 환자들은 그런짓을 하는가?

여자들이 악악 소리지르면 그런 걸로 쾌감을 느낀다지 아마?

그래서 여고 근처에 꼭 그런 놈들이 있는 경우가 있다.

 

사이버 도착증환자는

인터넷에서 사람들에게 자극적인 글을 올려서 사람들을 열받게 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자기에 대한 관심으로 생각하며 즐기는 사람들이다

절대 못고치는 불치병으로 반응을 보일수록 점점 심해진다

고로 이 병의 호전을 위해서는 어떤 글을 올리더라도

심지어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경거망동을 올린다해도

왕무시 개무시해야 좀 나아진다



막말 정치인


정치인들 중에는 SNS나 오프라인 발언에서 말도 안되는, 빗나가는 발언을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지만 그래도 자기를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를 즐기는 돌아이 같은 정치인들도 간혹있다.

문통과 정은이가 만났을 때 일종의 정치쇼라고 했던 사람이 누군가?

북한에 귤을 보냈을 때 그 속에 귤만 보냈을까? 발언했던 사람이 누구였던가?

막말에 검증안된 발언을 하는 정치인들, 권력 도착증 환자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과거 막말을 일삼던 녀자 정치인 기억할 것이다.

노통에 대하여 "우리는 대졸 대통령을 원한다."

영부인에 대하여는 "고교도 졸업 못한게 .."


그녀는 과거 일본에서 가져온 교포의 글을 자기 이름으로 출판했었다. 한마디로 글도둑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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