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ccata and Fugue D Minor BWV 565
J. S. Bach (L.P) / Karl Richter
(바흐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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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작곡가, 바흐를 만났던 날!
그날 이후 일주일을 듣고 읽고.....
운전을 할 때 , 식사시간, 집안 일을 할 때에도, 목욕탕, 화장실....
평소 다른 음악 보다 바흐의 음악에 깊은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나에게
어느 순간 머리와 가슴에 쏙~~~
화려한 기교, 강렬한 느낌, 낭만적인 것을 즐기던 귀에
수묵담채화를 감상하듯 바흐의 세계에 흠뻑 빠져 들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푸가의 기법' '대위법' '토카타'....등에 관해 이제는 조금이라도 이해 할 수 있게 됐고
바흐의 무곡 '사라방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외에 많은 멋진곡들을 만났습니다
요즘은 운전대에 앉으면 즐겨 듣던 'SG 워너비' 바비킴'...이들에게는 잠시 이별을 고 했답니다
참, 지금 감상하시는 음악은 바흐의 대표적 작곡 기법인 푸가기법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혜인은 가을의 문턱 9월의 둘재 주를 이렇게 바흐에 빠져 보냈습니다.
출처 : 음악이 있는 혜인의 수경재배 밭
글쓴이 : 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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