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W. A. Mozart - Le nozze di Figaro, KV 492 - Ouverture
관현악단 : Tonkünstler-Orchester Niederösterreich
지휘 : 안드레스 오로즈코 에스트라다(Andrés Orozco-Estrada)
모차르트 (W. A. Mozart, 1756-1791)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이 곡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어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로(시간의 단일성),
전체 극이 알마비바백작의 적택 안에서 일어나며(장소의 단일성),
그 내용도 '피가로의 결혼'이라는 소재로(사건의 단일성) 훌륭하게 집중되어 있다.
한시도 눈을 땔 수 없을 정도로 해프닝의 연속인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캐릭터가 모차르트 특유의 경쾌한 음악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내용은 알마비바 백작의 시종인 피가로와 백작부인의 하녀인 수잔나와의 결혼을
방해하려는 갈등이 희극적으로 그려진 4막의 오페라이다.
'피가로의 결혼'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원작을 쓴 사람은 '보마르셰'인데,
이 두 극은 '루소', '몽테스큐', 볼테르의 많은 저술들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혁명을
유도해 낸 원인 중의 하나로 꼽힐 만큼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보마르셰는 이 2개의 극을 통해 당시의 부패하고
타락한 지배계급을 통렬히 비판, 조소하고 있다.
* 피가로의 결혼 줄거리:
예전에는 이발사였지만 지금은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이 된 피가로와 백작의
시녀 수잔나와의 결혼이 주제이다. 백작과 부인(로지나) 사이는 애정이 식어
서먹서먹해지고 백작은 시녀 수잔나를 짝사랑하여 밀회를 요구한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수잔나와 피가로는 부인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 갖가지
술책을 써서, 백작의 바람기를 물리치고 혼내주며
순조롭게 부부가 된다는 줄거리이다.
제5막 제3장의 피가로의 길다란 독백은 프랑스 대혁명 직전의 당시의 구제도에 대한
비판으로서 유명하다. 이 작품은 루소와 볼테르의 저술과 더불어 프랑스 혁명을
준비한 작품의 하나로 인정되었으며, 구제도의 왕권 ·귀족 ·성직 등 특수계급에 대한
민중의 분개와 공격을 대변하는 명작이다.
* 서곡 : 첫부분에서 연주되어 후속부로의 도입 역할을 하는 기악곡.
그 자체가 정돈되어 있는 내용을 갖고, 완결되어 명확한 종지감을 줌으로써
후속 부와는 독립하여 존재하는 경우도 많다.
이 서곡은 흥겹고 익살맞은 곡으로 교향악단의 연주회에서 단독으로
연주될 만큼 명곡이다. 프레스토로 연주된다.
서곡이란 오페라, 발레, 오라토리오 등 규모가 큰 무대 작품이나 성악 작품의
첫머리에서 관현악에 의해 연주되는 도입 음악. 자체적으로 완결성을 가지며
앞으로 전개될 음악적 주제를 간략히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형식이 있으며 특히 이탈리아식 서곡과 프랑스식 서곡이 유명하다.
'아름다운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발트슈타인" (0) | 2019.02.28 |
---|---|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0) | 2019.02.27 |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0) | 2019.02.24 |
스파르타쿠스 ... 그랜드 아다지오 (0) | 2019.02.22 |
토스티 `꿈` Sogno 레나타 테발디 / Sop. 리차드 보닝 / Piano (0) | 2019.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