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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

남 몰래 흐르는 눈물 / 루치아노 파바로티

by Ddak daddy 2019. 2. 16.




- 남몰래 흐르는 눈물 / 루치아노 파바로티 -

1935.10.12(이탈리아) ~ 2007. 9. 6 (향년 72세)



도니체티 작곡 - 남몰래 흐르는 눈물


'남몰래 흐르는 눈물' 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제 2막에서 주인공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이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을 무대로 전개되는 사랑

이야기인데 주인공 네모리노가 2막에서 부르는

이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모든 오페라 아리아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고 있다.

< 가사 해석>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 속에 남몰래 흐르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하네
할 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하네
할 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아! 가지 마오 내 사랑 가지 마오 내사랑 가지 마오!
떠나가지 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수 있소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랑의 묘약 9번 <Love Potion No.9-The Searchers>

사랑의 묘약 9번 <가사 해석>


고민이 있어서 루 아주머니에게 찾아갔어요

금니를 한 그 집시 있잖아요

34번 넝쿨 거리에 그녀의 집이 있는데

사랑의 묘약 9번이 담긴 작은 병을 팔아요


아줌마한테 이야기했어요

난 여자관계에 있어서는 실패자였고

1956년 이래로 쭉 그래왔다고요

그녀는 내 손바닥을 들여다보더니,

신비한 표식을 그리고는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의 묘약 9번이야"라고 말했어요


그녀는 허리를 구부리고 돌아보더니 내게 윙크를

했어요. 그리고 바로 이 싱크대에서 그 약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어요

그 약은 송진 냄새가 나고 먹물처럼 생겼더군요

코를 틀어막고 눈을 감고서는 쭉 들이켰어요


그러고는 낮인지 밤인지도 몰랐어요

눈에 보이는 건 뭐든지 키스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34번 넝쿨 거리에서 어떤 경찰에게 키스했을 때는

그 남자가 내 사랑의 묘약 9번이 담긴

작은 병을 깨 버렸어요


코를 막고 눈을 감고 마셔 버렸어요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눈에 보이는 건 뭐든지 키스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34번 넝쿨 거리에서 어떤 경찰에게

키스했을 때는 그 남자가 내 사랑의 묘약 9번이

담긴 작은 병을 깨 버렸어요


사랑의 묘약 9번

사랑의 묘약 9번

사랑의 묘약 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