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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

축배의 노래 / 마리오 란자

by Ddak daddy 2015. 9. 23.

 

 

 

 

                

   

♬ 축배의 노래(황태자의 첫사랑 OST) / 테너 마리오란자



 

  
      황태자의 첫사랑 中

      Drink! Drink! Drink! - Mario Lanza(마리오 란자) 

       
      Ein zwei drei vier  
      Nip your stein and drink your beer  
      Ein zwei drei vier  
      Nip your stein and drink your beer 

       

      Drink! Drink! Drink!  
      To eyes that are bright as stars  
      when they"re shining on me!  
      Drink! Drink! Drink!  
      To lips that are red and sweet  
      as the fruit on the tree!

      Here"s a hope that those bright eyes will shine,
      lovingly, longingly soon into mine! 
      May those lips that are red and sweet,  
      Tonight with joy my own lips meet!
       
      Drink! Drink! 
      Let the toast start!  
      May young hearts never part!  
      Drink! Drink! Drink!  
      Let every true lover salute his sweet heart!  
      Drink Drink Drink!
      To arms that are white and warm, as a rose in the sun!
       
      Drink! Drink! Drink!
      To hearts that will love one, only when I am the one!  
      Here"s a hope that those soft arms will twine  
      Tenderly, trustingly soon around mine!

      All I ask is the right  
      to see the smiling eyes beguiling me  
      Drink! Drink!  
      Let the toast start!  
      May young hearts never part!  

      Drink! Drink! Drink!  
      Let every true lover salute his sweet heart!  
      Let"s drink!*     

      ▶ Repeat ◀

      Here"s a hope that those soft arms will twine  
      Tenderly, trustingly soon around mine!

       

      영화 "The Student Prince"
      / 주연 Ann Blyth, Edmund Purdom / 노래 Mario Lanza

       

      독일 하이델베르그를 배경으로 한 영화 조그만 나라의 왕자 프란츠와
      하숙집딸의 사랑을 다룬 뮤지컬. 하이델베르그 대학의 낭만적인

       

      학창시절과 로맨스 등으로 유명. 하이델베르그 대학에선 신입생이
      선배들 앞에서 대형 컵에 담긴 맥주를 단숨에 마셔야 하는데....

       

      황태자도 예외일 수 없어 전통에 따라 이 신고식을 하는데 이 때
      나오는 유명한 마리오 란자의 Drink, Drink, Drink 임

       

      테너 마리오 란자 (Mario Lanza 1921~1959)

      1921년 이태리계 부모의 외아들로 South Philadelphia에서 출생.
      어린 시절부터 마리오 란자는 카루소를 우상으로 삼았고 훗일

       

      카루소 같은 훌륭한 성악가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페라 무대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유명해졌습니다.

       

      트럭 운전사로 일하면서 성악 교사의 지도를 받고 지내던 중
      20세가 되던 어느 날 커티스 음악원 강당에 피아노를 배달하러 가서
      평소처럼 오페라 아리아를 흥얼거리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당시

       

      보스톤 심포니의 지휘자 쿠세비츠키(Sergey Koussevitzky 1874~1951)
      가 이를 지켜보고는 그의 재능에 놀라면서 버크셔(Berkshire) 음악센터에
      그를 소개,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게 되었습니다.

       

      2차 대전이 발발하자 마리오 란자는 군에 입대했고, 제대 후인
      1945년에는 드디어 당시 미주 대륙 최대의 레코드사였던 RCA사와
      전속 레코딩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947년에는 헐리우드에서 영화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1949년 'That Midnight Kiss'를 시작으로 마리오 란자는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당시의 인기 발라드 뿐만 아니라
      베르디 오페라의 유명한 아리아도 불렀습니다.

       

      그의 두 번째 영화 'The Toast of New Orleans'도 흥행에 성공했고
      유명한 그의 노래 'Be My Love'로 세계 음악 차트의 1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그의 세 번째 영화가 바로 유명한 'The Great Caruso- 위대한 카루소'인데,
      카루소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이 영화에서 주인공 카루소 역을 맡아 명성을
      떨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제 오페라 무대에는 자주 서지 못했다고 하는데 1948년에
      푸치니의 <나비부인>의 핀커톤 역으로 단지 두 번만 섰을 뿐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지금도 음악계에서는 그를 정통 오페라 가수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영화에서 감독과의 논쟁으로 헐리우드 영화계를 떠난
      마리오 란자는 1957년에 로마로 이사를 갑니다.

       

      이후 영화 두 편을 찍고 유럽 콘서트 여행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오페라 무대 복귀를 준비하던 그는

       

      1959년 8월 7일 로마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카루소의 계승자로 불리던 마리오 란자는 38세의 나이로 타계했지만
      그가 남긴 영화와 RCA에 10여 년간 남긴 400회의 레코딩으로
      그의 멋진 전설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태자의 첫사랑 中 - 축배의 노래 - 마리오 란자]

 


[아베 마리아 - 마리오 란자]

 


[오 솔레 미오 - 마리오 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