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동식물)

보리수 나무

by Ddak daddy 2017. 2. 6.

 



*보리수나무*

     

 

   보리수나무과(菩提樹―科 Elaeagn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3m 정도이고, 어린가지는 은백색을 띠며 가시가 달려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잎에 은백색의 비늘처럼 생긴 털이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1~7송이씩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종(鍾) 모양으로 자라 꽃부리를 이루는데 꽃부리 끝은 4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수술 4개는 꽃부리에 달라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의 장과(漿果)로 익으며 날것으로 먹는다.

 

                                                                              * 보리수 열매 *

 

 

                               * 뜰보리수 *

 

                              일본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자라며

                              식용 및 지사제 등으로 쓰인다.

 

 

 

                                                        * 뜰보리수 꽃과 열매 * 

 




            이밖에 한국에서 보리수나무라고 부르는 식물로는 불교에서 말하는 보리수,

            슈베르트의 가곡에도 나오며 열매로 염주를 만드는 보리자나무(Tillia miqueliana)가 있다.

            가곡에 나오는 보리수는 '린덴바움'(Lindenbaum)으로 보리수나무 종류가 아니라 피나무류 식물이다.

            피나무 종류에는 염주나무와 중국에서 불교와 함께 들어온 나무로 알려진 보리자나무가 있다.

 

 

    

                                               *  백양사에 있는 보리수나무로 알려진 피나무 *

  

                            피나무: 피나무과(―科 Tili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이다.

 

                     우리나라 중부 ,북부 게곡,산기슭 및 산 중턱에 자생한다.

                    목재는 가구재·조각재·바둑판·상 등의 재료로 사용하고 껍질은 밧줄을 만드는 데 쓴다.

                     가로수나 공원수로 적당하며 좋은 밀원식물이다.

                     열매는 이뇨제·진경제로 사용하며 염주를 만들기도 한다.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나무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보오나무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리수나무 잎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오나무 잎

 

 

 

석가와 관련된 보리수는 보오나무이다.
이 나무는 인도의 가야산(伽倻山)에서 자라는 나무로 사유수(思惟樹) 또는 인도보리수라고도 부른다.
보오나무는 상록교목으로 키가 30m에 이르며 잎 기부가 꼬리처럼 길게 자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인도보리수 (pippala) 의 학명은 (Ficus religiosa), 영명은 ( Sacred fig, bo-tree, peepul)이며, 힌디어는 ( Pipal),
산스크리트어는 (Pippala, ashwattha)이다.

뽕나무과(Moraceae)의 상록수인 인도보리수(Ficus religiosa)는 핍팔라(pippala)나무인데 <고타마 싯타르타>가 그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이후 ‘보리수’로 이름이 바뀌었다.  산스크리트어로 ‘보디 드루마(Bodhi druma)’, 또는 '보디 브리크사(Bodhi vriksa)'라 하는데 ‘브리크사’를 음역한 것이 ‘보리수’이다.   ‘깨달음을 준 나무’라 해서 각수(覺樹), 도량수(道場樹)라고도 불린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동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아름다운 봄 경치로 주목할 장소들  (0) 2017.03.03
로켓(로케트, 루꼴라)  (0) 2017.02.22
블랙베리 등 여러 종류의 베리   (0) 2017.02.06
뉴트리아   (0) 2017.01.31
강설   (0) 201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