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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

기독인의 신앙과 미신

by Ddak daddy 2018. 11. 23.




기독인의 신앙과 미신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 무당을 찾아간 사람이 두 손을 비비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보다 훨씬 더 경건하다.

굿을 잘하기 위해 무당에게 희사하는 금액을 알아보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바치는 헌금보다 훨씬 더 많다.

사람들이 용한 무당에게 받은 부적을 얼마나 소중하게 간직하는지 관찰해 보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소중히 여기는 것보다 훨씬 더 귀하게 다룬다.


하지만 그들을 가리켜 어느 누구도 신앙인이라고 부르지 않으며 미신을 좇는 자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미신과 신앙의 차이는 무엇인가?

미신은 인간이 돈이나 능력 혹은 재주로 신의 마음을 달래서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 '자신'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즉 자신은 그대로 있으면서 재주껏 신의 마음을 돌이키려는 것이 바로 미신의 특징이다.

이에 반해 신앙은 하나님을 변화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그분의 말씀 앞에서 자신이 항상 변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믿음을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자기 변화를 수반하지 않는 믿음이란 미신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변화해 가는 참된 신앙의 소유자이기보다 하나님을 달래고 얼러 자신의 목적만 성취하려는 미신적 신앙을 갖고 있지 않는지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성찰해야 한다.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이재철



* 기우(杞憂)라는 말의 유래 기(杞)나라 사람이 나무 밑에 앉아서 큰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하도 이상히 여겨 사연을 물었습니다.

"무슨 걱정이 있어 땅이 꺼지도록 탄식을 하고 있나요?" 그랬더니 망설이며 "저 하늘이 무너질까봐 걱정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유래된 말이 중국 고사 기인우천(杞人憂天)이고 우리가 흔히 기우(杞憂)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말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쓸데없는 염려를 일컫는 말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무수한 정보가 쏟아지는 사회이지만 여전히 부적과 미신에 미래를 맡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미신과 주술에 의하여 낭비되는 돈이 연간 4조원에 달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미래는 아직 아무 그림도 그려져 있지 않은 백지입니다.


그 백지는 나 자신의 것입니다.

그곳에 어떤 그림을 그려 넣을지는 지금 내가 일하며 흘리는 땀만이 알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걱정에 미래를 맡기는 맡기기보다 오늘을 믿음의 눈으로 긍정적으로 도전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리자일 것입니다.

-류중현 사랑의 편지 발행인-



* 어느 날 장자가 사냥을 나갔습니다.

마침 이상하게 생긴 까치를 보고 활을 당기려는데 그 까치는 사마귀만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마귀는 나무 그늘에서 울고 있는 매미를 잡으려고 뚫어지게 바라보느라고 까마귀가 자기를 노려보는 것도 못보고 있었습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던 장자는 이러한 먹이 사슬에 회의를 느끼고 활을 거두고 돌아서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한 사나이가 몽둥이로 자기를 내리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장자 자신도 까치를 좇는데 정신이 팔려 그 사나이의 밭을 망가뜨리는 것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인류의 조상이 낙원에서 쫓겨나게 된 죄를 범한 이유는 욕심이라는 것을 알려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명예욕, 찬하만국의 영광을 차지하고 싶은 권력욕, 부유하고 싶은 소유욕 등이 모든 범죄의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그 욕심을 버리는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데 있습니다.


* 미신은 인간이 자기에게 있는 돈이나 능력 혹은 재주 열정으로 하나님을 달래고 얼려서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은 변화되지 않은 그대로이면서 하나님을 움직이시게 하고 하나님을 돌이키려 보려는 행위입니다.

미신의 핵심은 "자기"를 위한 "자기중심"의 삶 인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갖고 싶은 것 내 뜻대로 하고 싶은 욕심에 근거한 자기가 주인 된 삶인 것입니다.

그러나 참 신앙은 절대적인 그분의 말씀 앞에서 늘 자신을 성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 속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영적인 거울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나에 대해 낱낱이 말씀 하시고 속속들이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오히려 내 뜻을 버리고 내 욕심과 내 야망을 버리는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달게 여겨 지고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내 영혼을 비추기 시작 할 때 비로서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좇아 사는 삶으로 변화되기 시작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알라딘의 요술램프처럼 자신이 원할 때 나타나 자신의 욕망과 필요를 채워주는 자신의 종이나 마슴 정도로 생각하는 신앙이 얼마나 잘못된 거짓 신앙인지 알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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