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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Sunny - Bobby Hebb

by Ddak daddy 2017. 11. 14.



Sunny - Bobby Hebb(1966)







Sunny 


Sunny, Yesterday my life was filled with rain
Sunny, You smiled at me and really eased the pain
Now the dark days are done, and the bright days are here
My sunny one shines so sincere
Sunny, one so true I love you

Sunny, 어제까지만 해도 내 인생은 온통 비에 흠뻑 젖은 듯 시련이었지
Sunny, 너의 미소는 정말로 내 고통을 잊게 해주었어
괴로운 날들은 끝나고, 화창한 날들이 찾아 왔어
정직함을 담고 있는 너의 한줄기 햇살은
Sunny, 그래서 너를 진정으로 좋아한다

Sunny, Thank you for the sunshine you gave
Sunny, Thank you for the love you've brought my way
You gave to me your all in all And now I feel ten feet tall
Sunny one so true I love you

Sunny, 너 참 고맙기 이를 데 없구나
Sunny, 내 마음을 잡도록 해 주었으니 감사한다
넌 내게 모든 희망을 주었어. 마치 키가 10피트는 자란듯 날듯한 느낌이야
Sunny, 정말로 너를 좋아한다

Sunny, Thank you for the truth you've let me see
Sunny, Thank you for the things from A to Z
My life was torn like wind blown sand
Then a rock was formed when we held hands
Sunny, one so true I love you

Sunny, 넌 내게 진실을 알게 해 주었으니 감사한다
Sunny, 세상 사는 이치를 알게 해 주어서 고맙다
내 인생은 바람에 날리는 모래같이 흩날리고 있었지
이젠 우리가 손을 잡고보니 흩어진 모래가 바위로 변한 것 같아
Sunny, 진실로 널 사랑한다

Sunny, Thank you for that smile upon your face
Sunny, Thank you, thank for that gleam that flows the place
You're my spark of nature's fire You're my sweet complete desire
Sunny one so true, yes I love you

Sunny, 네 모습에도 미소를 보여주니 고맙다
Sunny, 자애가 흐르는 그 여명의 빛에 감사한다
넌 나를 위한 자연의 불꽃이고 넌 내 욕망을 채워주는 애인이야
Sunny, 그런 너를 사랑한다

Sunny, Yesterday all my life was filled with rain
Sunny, You smiled at me and really really eased the pain
Now the dark days are done, and the bright days are here
My sunny one shines so sincere
Sunny, one so true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Sunny, 어제까지만 해도 내 인생은 온통 비에 흠뻑 젖은 듯 시련이었지
Sunny, 너의 미소는 정말로 내 고통을 잊게 해주었어
괴로운 날들은 끝나고, 화창한 날들이 찾아 왔어
정직함을 담고 있는 너의 한줄기 햇살은
Sunny, 그래서 너를 진정으로 좋아한다





 


Boney M 

Bobby Hebb





Bobby Hebb



Bobby Hebb이라는 흑인 소울 가수가 1966년 발표한 [Sunny]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Bobby Hebb 은 온가족이 음악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세살 때 형님 손에 이끌려 극장무대에서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뭐, 음반 쪽보다는 쇼 무대에서의 활동에 주력하는 스타일이었는데
"Sunny"라는 이 곡은 워낙에 대히트를 기록하고
R&B, Jazz, Blues, Rock, 심지어 Dance 쟝르에서까지 리메이크가 
이루어졌고
이제 오리지널 가수인 Bobby Hebb의 이름은 잊혀지고
"Sunny"라는 곡만이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Sunny는 사실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도 아니고, 
그 사람을 지칭하지도 않는...
힘든 일로 인해 좌절하고 있는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아침 햇살에 비유한 노랩니다.
그러나, Sunny는 역시 아침 햇살에 대해 노래하는 건 아니고,
죽은 Bobby Hebb의 동생 Hal과 John F. Kennedy 대통령을 
애도하는 내용이라 합니다.
John F. Kennedy가 1963년 11월 Texas의 Dallas에서 암살당할 때,
Bobby Hebb도 Dallas의 어느 호텔에 묵고 있었다고 합니다.
암살이 일어난 다음 날 그의 동생 Hal이 죽었고,
Bobby Hebb은 그를 애도하기 위해 시를 적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2년 후에 Bobby Hebb은 그 시로 노래를 만들었고,
그 곡이 Sunny 입니다.
Bobby Hebb의 Sunny는 미국차트에서는 2위까지, 
영국에서는 12위까지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