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 피아노협주곡 11번 D장조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11 Martha Argerich (1941- Argentina): piano 3. Rondo-Allegro Assai Mikhail Pletnev, piano.
Haydn Piano Concerto No 11 D major Badura Skoda, Bruggen Paul Badura Skoda, piano Frans Bruggen, conductor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은 기악곡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습니다. 그는 화성적인 단선율 음악 구성에 크게 성공했고 2개의 대립되는 테마를 제시하여 그것을 발전시키고 다시 테마를 반복하는 소나타 형식을 완성시켰습니다. 8세 때 교회의 소년 합창 대원으로부터 그의 음악 생활은 시작되어 헝가리의 귀족 에스테르하지 (P. A. Esterhazy) 공작 가의 악장으로 30년간이나 있으면서 작곡에 전념하였습니다. 하이든은 자유의 몸이 된 후 58세 때에 독일 태생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영국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잘로몬 (J. P. Salomon 1745-1815)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방문 하였습니다.
그 때 G장조 교향곡을 연주했는데 그 후 이것을 옥스퍼어드 교향곡이라 부릅니다. 하이든은 다시 영국을 방문하여 6곡의 신작 교향곡을 연주했습니다. 모두 12곡의 교향곡을 일명 ‘잘로몬 교향곡’이라 하며 그 중에도 ‘놀램’, ‘군대’, ‘시계’, 큰북 연타’ 등이 유명합니다. 영국에서의 그의 성공은 대단했고 그의 이름은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수입도 많아 여생을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하이든은 모짜르트, 베?토벤과 함께 비인 고전파의 황금시대를 이룩하였습니다. 그는 기악의 여러 분야를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교향곡만도 104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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