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요리법재료/ 질경이 삶은것 1컵, 다진마늘, 후추, 식용유(들기름)
들깨가루 드레싱(찹쌀 3TBS+물 1/2컵+들깨가루1/4컵+ 매실액등 과일효소2ts(설탕역할)+소금2ts).
사실 식용, 약용하는 질경이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내 정원에서 4월에 발견된 질경이는 창질경이이다. 한해 지켜보니...
5월에는 털질경이가 나오고 다른 질경이도 눈에 띄일 것이다.
1- 뿌리를 손질하여 다듬은 질경이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팬에 소금 1ts, 다진마늘을 넣고 살짝 볶는다.
2- 나물에 끼얹을 들깨가루 드레싱을 준비한다; 찹쌀 3TBS에 물 1/4컵을 넣고 풀을 쑤어 거기에 들깨가루1/4컵과
소금2ts을 넣고 드레싱을 준비한다. 과일효소2ts(설탕역할)는 맨나중에 찹쌀들깨 드레싱을 식힌후 첨가한다.
들기름에 볶은 나물은 고추장에 비벼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이렇게 찹쌀 들깨가루 드레싱을 끼얹어~마지막에 그라인더(통후추나 소금을 갈아 쓰는...)후추와 바다소금을 뿌린다.
골고루 잘 무쳐 반찬으로 먹으면 된다.
고기보다 몸에 더 좋은 질경이 된장국된장국에 넣는 시금치나 다른 야채대신 질경이를 넣어 끓여도 훌륭한 건강 된장국이 된다.
질경이의 종류:
질경이(Plantago asiatica) 창질경이(Plantago lanceolata=Ribwort Plantain)
왕질경이(Plantago major) 털질경이(Plantago depressa)
질경이 건강 정보:
한방에서는 잎과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감기 .기침. 인후염. 간염. 황달에 효능이있다
이뇨 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하여 어지럼증·두통에 효과가 있다 .
이유없이 두려움이 많아지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등 시력이 약해지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간의 기가 허약해진 것이다; 이때도 질경이 잎사귀를 달이거나 볶아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과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 질경이 기록: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열(熱)을 내리며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멈추고 눈을 밝게 하며 출혈을 멈춘다.
- 털질경이, 왕질경이, 개질경등 여러 종자가 있다. 창질경이(Plantago lanceolata Linne)의 씨는 약용하지 않는다.
- 이뇨 작용이 있어 신우신염, 요도염, 방광염에 널리 쓰인다.
- 습(濕)을 제거하며 설사를 멈추게 한다.
-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눈이 충혈되고 물체가 희미하게 보이는 증상과 어지럼증, 두통에 좋다.
중요!!
-거담 작용, 항균 작용,거담, 진해 작용, 항궤양 작용이 있으며, 장 경련을 완화시킨다.
- 기관지 및 소화 기관의 분비를 촉진하고 자궁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독성은 매우 적다.
질경이 또한 버릴게 없다!!질경이 뿌리를 잘 다듬어 말려 차로 마시면 간이나 숙취에 좋다.
질경이잎 차/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400ml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마신다
(고혈압,관절염, 기침 가래,두통, 감기)
질경이를 달여 하루 60~200그램을 하루에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치유(세균성 이질)
생질경이 잎/ 질경이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설사, 변비, 구토)
질경이잎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옴(피부궤양이나 상처)
질경이씨와 뿌리차/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간염)
질경이 뿌리에 물을 400ml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하루 3번 빈속에 마신다(신장염, 숙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