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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븐- 7가지 죄악

by Ddak daddy 2017. 1. 18.




세븐은 '파이트 클럽, 에이리언3,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나를 찾아줘' 등 의 연출을 맡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이다. 영화 세븐은 성서의 7가지 죄악인 탐식(Gluttony), 탐욕(Greed), 나태(Sloth), 욕정(Lust), 교만(Pride), 시기(Envy), 분노(Wrath)로 살인을 벌이는 끔찍한 살인마의 행적을 쫓는 두 형사의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이다. 주인공은 은퇴를 앞둔 깔끔하고 정돈된 형사 윌리엄 소머셋(모건 프리먼)과 반대로 소머셋 형사가 있는 지역에 막 발령받은 헐렁하고 시끄럽고 루즈한 데이빗 밀스(브레드 피트)와 친절하고 아름다운 밀스의 아내 트레이시 (기네스 팰트로) 그리고 살인범 존 도우(케빈 스페이시)이다. 내용은 이렇다. 두 형사는 자신의 집에서 살해된 비만의 남자(탐식:Gluttony)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누군가가 억지로 음식을 먹게끔 강요한 뒤 의식이 없을 때 살해한 것이었다.더 자세한 사인을 알기 위해 시신의 부검을 의뢰한 직후 또 다시 다른 사건이 발생한다.



 이번에는 고액의 변호사가 자신의 사무실 바닥에 피로 쓴 탐욕(Greed)이란 글자와 함께 살해된 채 발견된다. 이때까진 첫번째 사건과 두번째 사건이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현장에서 복귀한 소머셋에게 첫번째 시신의 부검 결과물이 전달된 뒤 다시 그 첫번째 살인현장을 방문한 소머셋은 범인이 숨겨둔 탐식(Gluttony)이란 글자와 그가 남긴 메모인 '악에서 선으로 이르는 길은 멀고도 험하도다' 라는 밀턴의 실낙원에서 인용된 구절을 발견하게 되면서 첫번째와 두번째 사건 모두 동일범의 소행인 걸 알게 된다. 그러는 동시에 연쇄 살인의 시작인 것도 알게된다. 범인이 살인현장에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근거로 연쇄살인범의 단서를 찾기위해 소머셋은 한 도서관을 찾아간다. 도서관 안에서 경찰들이 카드놀이를 하며 음악을 듣는 장면은 세븐 안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인데 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아리아의 선율은 어둡고 어딘가 음침한 도서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만 같은 느낌을 주었다. 작품의 전반적인 이미지인 진지하고 우울하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것과는 어울리지 않았던 음악이였지만 다른 성격의 음악을 과감하게 선택함으로써 생기는 부조화 속의 조화는 데이빗 핀처의 대단한 연출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이 곳에서 범인에 대한 힌트를 얻어낸 소머셋은 주변인의 도움을 받아 불법적으로 범인의 이름과 집주소를 알아낸다. 범인의 이름은 '존 도우' 였다. 집 앞에 찾아간 밀스와 소머셋은 집으로 들어가려는 존 도우와 우연히 마주쳐 총격전을 벌인다. 그러던 중 밀스는 존 도우에게 머리를 내어주게 된다. 하지만 존 도우는 밀스를 쏘지않고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세 번째 사건으로 동성애자 마약 밀매상인 남자 (나태:Sloth) 를 1년에 걸쳐 서서히 말려죽이고 있던 것을 두 번째 현장에서의 존 도우의 힌트로 밀스와 소머셋은 발견한다. 이 세 번째 사건 이후 존 도우는 대담하게도 전화를 통해 자신의 숭고한 계획을 수정했다고 밀스 형사에게 알린다. 그 뒤 네 번째 사건인 금발의 창녀를 죽이고 (욕정:Lust) 다섯 번째 사건인 자신의 아름다움이 가장 큰 자랑이자 자존심이였던 미녀 (교만:Pride) 를 죽인 후 난데없이 존 도우는 경찰청으로 와서 자수를 한 뒤 이어서 자신이 죽인 두 사람의 시체가 더 있다며, 밀스와 소머셋에게 자신과 함께 시체가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하며 그렇게 하면 자신의 모든 범행을 일체 다 자백하겠다고 말한다. 이 조건을 받아들인 밀스와 소머셋과 존 도우는 함께 차를 타고 황량한 공터로 이동하게된다. 차를 타고 이동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존 도우는 이 살인을 자신이 신을 대신해서 죄악을 행한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라 말하며 이 살인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당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밀스와 소머셋은 존 도우가 이끄는대로 황량한 공터로 이동한다. 이때 난데없이 택배가 도착하고 도착한 택배 상자 안에는 밀스의 아내, 트레이시의 잘린 머리가 있었고 존 도우는 밀스에게 자신이 밀스의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시기했고 그래서 트레이시를 죽였으며 그것이 자신이 저지른 죄악 '시기(Envy)'라 말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밀스는 분노하고 옆에 있던 소머셋은 밀스를 말리며 존 도우를 죽이면 존 도우가 이기는 것이라고 이게 바로 그가 원하는 결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가 죽을 당시 임신중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밀스는 죽은 아내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존 도우를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밀스의 분노(Wrath)가 폭발하며 이로써 존 도우가 계획한 7대 죄악에 대한 7가지 심판이 완성된다. 밀스가 존 도우를 죽이고 경찰에 의해 체포되지만 경찰서장은 소머셋에게 자기가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말하고 .. 영화 '세븐'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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