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토마스주남여사는 책을 한 권 썼다. "천국은 확실히 있다". 그녀는 그 책에서 천국와 지옥을 19차례 보고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책을 통해 환난전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2009년이 되었을 때 그녀는 주님께서 베리칩이 666이라고 가르쳐주셨다고 간증하면서 그것을 널리 퍼뜨리라고 하였다. 2009년은 환난시작의 해라는 것이다. 하지만 3년반이 지나도록 아무일 없었다. 그런데 그 다음 2013년 4월, 그녀는 그만 자궁암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자신의 조카와 함께 휴거된다고 했는데... 그녀의 간증과 베리칩666 주장의 진실, 여기에 다 들어있다.
2020-11-08(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가짜 천국과 지옥(27) 토마스주남여사의 3가지 가짜 주장은 무엇인가(계13:11~18)
https://youtu.be/4KqR2zLkr0U
1. 들어가며
토마스주남여사는 1996년 2월부터 환상을 보기 시작했고, 천국에 17번 그리고 지옥에 2번을 갔다온 후에 주님의 명령으로 한 권의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 책 이름이 바로 "천국은 확실히 있다(2003년, 서울말씀사)"라는 책이다. 그런데 그녀가 보고 왔다는 천국과 지옥을 이제 다시 본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보고 왔다는 천국과 지옥이 과연 어떤 진짜였는지를 뚜렷이 알게 되었다. 이제는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천국과 지옥의 실상을 소상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는 이 책에서 천국과 지옥 이야기만 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 책에서 7대환난전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환난에 남겨진 자는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2007년경부터 한국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자기의 소식을 전했다. 그러던 중에 2009년에 되자 그녀는 주님께서 베리칩이 666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세계단일정부의 출현이 임박했으며, 곧 베리칩을 시행할 것이고 했다. 그러니 절대 그것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과연 그녀가 한 말들은 진실이었을까? 안타깝게도 그녀는 본인과 조카들이 휴거되어 올라가는 환상을 보았다고 했지만, 2013년 4월에 자궁암으로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이제 7년이 지난 오늘, 그녀의 책에 썼던 말과 웹사이트게 게제했던 베리칩666주장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종말의 시대를 대비해보고자 한다.
2. 그녀가 본 천국과 지옥의 모습은 진짜였을까?
3. 7년 대환난전에 휴거가 일어난다고 했던 그녀의 말은 진실일까?
4. 휴거후 베리칩이 시행될 것이고 그것은 666표라는 말은 과연 진실일까?
5. 나오며
거짓말은 또 거짓말을 낳는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사람들은 토마스주남 여사의 죽음의 의미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녀의 천국지옥간증이 가짜이며, 그녀의 환난전휴거와 베리칩666주장도 역시 가짜라는 것을 말이다. 왜냐하면 2009년경부터 그녀가 베리칩이 666이라는 것을 주님이 직접 말씀해주셨다고 간증을 계속 퍼뜨렸기 때문이다. 그러자 베리칩종말론이 종말론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고, 거짓으로 포장된 기사들로 합쳐져서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계속 번져나갔다. 그리고 미국 LA등대교회 이상남목사, 장죠셉목사, 이정철목사 등이 베리칩이 666이라는 것이 맞다고 전파했다. 이상남목사는 베리칩시행을 오바마케어와 연관시켰다. 2010년에 법안이 통과되고 2013년에 베리칩이 시행될 것이고, 2014년에 강제로 집행될 것이며, 2017년에는 의무가 된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도 들어맞는 것이 없었다. 베리칩법안이 통과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4년이 되자, 홍혜선전도사와 서사라목사가 등장하여 베리칩이 666이라는 것을 다시 퍼뜨리기 시작했다. 그것을 주님으로부터 직접 들었다면서 거짓선지자의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더욱이 홍혜선전도사와 서사라목사는 2014년 12월에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햇다. 그리고 이 전쟁이 시작되면 베리칩이 시행될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 뜨거운 감자였기에 많은 사람들은 미혹을 받았다. 긴가민가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한민국을 떠나 피난처로 이주해서 갔다. 그리고 잠시동안 남의 나라로 피신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이 한 말이 거짓말인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그러자 2017년 이후 베리칩 논쟁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듯 했다. 하지만 2020년에 코로나가 터지자, 또 다시 종말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더니, 이내 서사라목사가 단독으로 베리칩이 666이라는 것을 또 다시 전파하기 시작하고 있다. CTS와 SBS간증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자신이 본 천국과 지옥 간증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추측컨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서사라목사의 간증으로 미혹받을 것이다. 토마스주남 여사가 남긴 흔적이 지금도 사라진 것이 아닌 것이다. 더이상 베리칩 666 주장에 속지 말아야 할 텐데,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은 미혹을 받을 것이다. 한 번 잘못된 종말론에 빠지게 되면 빠져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종말론의 이론 위에는 공중에 거대한 악한 영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베리칩종말론은 없어지지 않고 그리고 사람들을 계속해서 넘어뜨릴 것이다. 그러나 속지 말자. 지금이라도 잘못된 종말론에 빠졌음을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진정 불어닥칠 환난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그때가 되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자신의 믿음을 굳게 지켜야 한다. 건투를 빈다. (정병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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