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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자료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기

by Ddak daddy 2021. 4. 5.

안녕하세요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진짜 개고생하다 요즘 완치되었다고 생각되는 환우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병은 스트레스, 수면부족, 오래앉아있기등 복합적인 요소가 많은거 같습니다.
우선 제가 사는 근처에 몇군데 병원을 전부 내원하였으나 비세균성 전립선염에 대해 환자와 소통하고 주의점등등을 소상히 얘기 해주는 의사는 별로 없었습니다.
항상제 처방과 좌욕 많이 하세요.. 요정도 멘트뿐..

여기 카페에서 공부 많이 하고 식이요법으로 몸관리를 하면서 최근 새로 생긴 병원에 내원하며 3주간 약 꾸준히 복용하였고 1주일마다 만원씩하는 비용으로 자기장치료 하면서 복합적으로 스트레칭과 걷기운동, 궂은날에는 집에서 스텝퍼 30분이상씩 운동하면서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줬더니 회음부에서 느끼는 불쾌한 신경통과 작렬감은 이제 아웃된거 같습니다.

의사가 그러더군요 약 복용은 3주까지 증상이 호전되어도 복용하시는게 좋다고...
그리고 조금 불쾌감이 찾아올때쯤에는 좌욕을 수시로 했었고 스트레칭과 스쿼트도 열심히 했습니다.
적절한 운동이 병행되어야 빠른 완치가 보장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CT도 찍어보고 PCR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지만 제가 내린 해답은 심리적인 요인 즉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고 기초체력 운동을 많이 하고 주당 2~3회 건전한 성관계가 동반되고 제일 중요한 의사 선생님이 제 얘기를 귀담아 주고 잘 이해해주면서 노력해보자는 심리적 의지가 이번에는 통했던거 같네요 (병원도 서비스업이죠)
밑쪽 작렬감과 불쾌한 기분들이 사라져서 삶의 질이 좋아졌습니다.

환우분들도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의사의 처방을 믿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이 지긋지긋한 원인모른 통증에서 해방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의사항♤
1. 음주, 흡연
은 하지않고 커피는 아메리카노 하루 두잔 마셨는데 반컵으로 줄였습니다.

2. 성관계시 참지 말고 마지막에 사정을 해줘버려야 합니다. 정액 발사가 아깝다고 사정을 안하는것은 여성 질 세균을 모두 흡수할수 있으니 의사 선생님이 사정을 해주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성관계후 소변을 보는것도 좋고 바로 씻어 줘야 합니다.

3. 매일 아침에 사우나를 가서 대중탕에 들어가 좌욕을 했는데 제 경우에는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서 화장실 변기에 좌욕기를 놓고 43도로 10분씩 있었던게 회음부 통증을 많이 줄여줬던거 같습니다.


4. 절대 하루 6시간미만 수면으로 피곤해지면 안됩니다.

5. 호두, 방울토마토를 매일 아침 공복에 자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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