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
피아노, 트럼펫, 현악기를 위한 협주곡으로도 알려져 있는 쇼스타코비치의 첫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구소련에서 탄생한 첫 번째 피아노 협주곡 걸작으로 꼽힌다. 쇼스타코비치는 자신이 직접 연주하기 위해 이 곡을 썼고, 그가 1958년 남긴 연주 기록이 현존하고 있다. 이 곡에서는 트럼펫 독주가 중요 구성 요소로 자리하는데 이것은 부분적으로 레닌그라드 필하모닉의 뛰어난 트럼펫 수석 연주자였던 알렉산더 슈미트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것이기도 했고 스트라빈스키가 《페트루슈카》 에서 보여준 탁월한 피아노-트럼펫 편성에 기원한 것이기도 했다. 이 곡은 4개의 악장으로 중단 없이 연주하도록 되어 있는 피아노와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으로 여기에 독주 트럼펫이 가해지는 색다른 편성의 곡입니다. 제1악장 : Allegro moderato 4/4박자. 소나타 형식. 제2악장 : Lento 3/4박자. 3부 형식의 왈츠. 제3악장 : Moderato 4/4박자. 3부 형식의 간주곡. 제4악장 : Allegro brio 2/4박자. 론도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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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 5060
글쓴이 : 원베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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