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 로망스 F단조
Tchaikovsky - Romance in F Minor, Op. 5
사라 데니쉬포어(Sara Daneshpour; 미국)
1868에 작곡된 아름다운 로망스는 차이코프스키의 싸롱 스타일의 가장
잘 알려진 피아노 곡이며 이루지 못한 사랑했던 여인...
데지레 아르토(Desiree Artor)를 위해 쓰고 그녀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이 곡이 만악 차이코프스키의 곡이 아니었다면 싱그런 초록의 푸른 전원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낭만이 가득한 서정시로도 보일 것 같다.
그의 것이기에 또 앞서는 잔잔한 우수, 또한 민족성,,들을수록
폭 빠져들게 하는 그에 대한 연민,, 아름다운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베토벤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작가들은 감당할 수 없는 젊음의 열정을
로맨틱한 작품들로 마음을 달랬음을 알 수 있는데
그런 음악의 대표적인 장르가 로망스이지요.
차이코프스키도 예외가 아니어서 로망스 F단조를 1868년에 작곡하여
니콜라이 번스타인의 피아노연주로 그해 모스코바에서 초연되었지요.
이 로망스는 그 아름다운 멜로디로 인하여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소품 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단호하게 그 무엇을 끊임없이 호소하는 듯 울리는 매력적인
로망스 F단조는 피아노로 펼치는 단연 최고의 음악입니다.
녹턴 [nocturne] 야상곡. 이탈리아어의 노투르노(notturno)와 같은 뜻이기도 하며,
노투르노는 18세기의 세레나데(serenade)와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
녹턴을 맨 먼저 작곡한 사람은 아일랜드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J.필드로
알려져 있다. 그의 20곡에 가까운 녹턴은 쇼팽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또 쇼팽에 의해서 정교하고 세련된 피아노소품으로 완성되었다.
분산화음(分散和音)의 반주를 타고 느린 속도로 꿈을 꾸는 듯한 오른손의 선율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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