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lliam Tell Overture (윌리엄 텔 서곡)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Herbert Von Karajan cond.
[로시니](1792~1868)는 이탈리아 고전후기 낭만전기의 이탈리아 대표 오페라 작곡가이다.
[윌리엄 텔]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살로 사과맞춘 이야기이다. 14세기 오스트리아가 스위스를
지배했을 때 총독을 파견하여 다스리게 했었는데 어느 날 총독이 자신의 모자를 길에다 걸어 놓고
볼때마다 인사를 하게 하였다. 유독 빌헬름텔만은 하지 않아 잡혀갔고
총독이 빌헬름텔의 아들 머리 위에 있는 사과를 맞추면 살려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빌헬름텔은 화살 두개를 갖고 가서 하나로 사과를 맞추었다. 다른 화살은 왜 가져왔냐고
묻자 자신이 잘못해서 아들을 맞추면 총독을 죽이려고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붙잡히지만....탈출하여 군사를 일으켜 스위스를 독립시켰다.
이 서곡은 통례의 서곡과는 달리 4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것이 묘사적으로 극의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제1부 : 아침 - 알프스의 연봉은 장미빛으로 빛난다.
제2부 : 폭풍우 - 현의 불길한 주제가 산 나라의 폭풍우를 미리 알린다.
제3부 : 전원(정적) : 알프스의 품에 안긴 평화로운 전원의 모습이다.
제4부 : 행진곡 : 오스트리아의 압제에서 벗어난 스위스 군대의 행진이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마지막곡 '윌리엄텔 서곡'을 완벽하게 연주한 단원들, 환호하는 관객
출처 : 쉘브르
글쓴이 : 젠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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