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한 기독교다

   

당신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까?

우리나라 인구의 25%, 전 세계 인구의 33%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세상은 가정 파괴와 인종 차별, 가난, 환경 오염 등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개인의 삶과 교회, 세상 가운데 드러내야 할 11가지 특징을 소개하는 본서는,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놀
라운 복음의 능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하여 무기력한 그리스도인과 침체된 교회로 하여금 진정한 기독교의 모습을 회복하
고, 신앙과 삶이 균형 잡힌 섬김의 도를 실천하도록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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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들은 예수님이 신체의 질병을 고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 분이 여
기 이 땅에서 사는 인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기 때문은 아니다. 성경을 잘 살펴보면, 예수님은 이 세상의 전부를 가진다 해
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잃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분명하게 가르치셨다(막 8:34∼38). 창조주께서는 우리를 그 분과 영원토
록 함께 살도록 만드셨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또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해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태롭게 할 만
큼 가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때로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중요한 가르침을 왜곡한다는 것은 비극적인 일이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마태복음 8:34-38을 읽고 복음 전만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결론 짓는 이들이 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우리의 주된 관
심사라는 것이다. 그리고 병든 몸과 망가진 사회를 고치는 일은 덜 중요하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한번도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 분의 행동은 오히려 정확히 그 반대였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설교
하고 촉구하는 일만 하실 수도 있었다. 따지고 보면,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인격적인 믿음으로 나아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셨다. 하지만 복음서를 자세히 읽어 보면, 예수님은 설교하신 만큼 많은 시간을 사람들의
신체적 필요를 돌보는 데 쓰신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참으로 육신을 입은 하나님이시라면, 그 분은 우리에게 완전한 귀감
이 되신다. 그 분이 전인적인 인간을 돌보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러게 해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예배하는 분께 불순종하는 것이다. – p.98∼99 -

목차

서론 1. 불꽃 같은 거룩함, 용서하는 사람 제1부 헌신된 그리스도인 2.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 3. 풍성한 결혼 생활을 누리는 그리스도인 4.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 제2부 균형잡힌 교회 5. 지상의 하늘나라인 교회 6. 몸과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 7.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는 교회 제3부 세상 속의 기독교 8. 정의실현에 앞장서는 기독교 9. 가난한 자들과 함께하는 기독교 10. 창조 세계를 돌보는 기독교 결론 11. 섬김의 도를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후기 주 viagra online generic levitra ingred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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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날드 사이더

그리스도인 형제단 목사의 아들인 그는 1939년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Ph. D.)을, 예일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메노나이트 형제교단에서 안수를 받았고, 1966년 휘튼 대회에 청년 대표로 참석했고, 필라델피아의 메시아 칼리지에서 1968년부터 가르치면서 미국 흑인들이 겪는 인종차별과 가난의 고통을 도심 흑인교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1973년 칼 헨리, 짐 월리스, 사무엘 에스코바 등과 함께 ‘복음주의적 사회 참여를 위한 시카고 선언’을 만들고, 1974년 로잔 대회에서 복음전도와 사회참여는 동등한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선언되는 데 기여한다. 1977년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을 출간하면서 총체적 복음의 주창자로 널리 알려졌고, 이후 팔머 신학교에서 오랫동안 신학교수로 재직, ‘사회 참여를 위한 복음주의 운동’(Evangelicals for Social Action)을 창설하여 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잡지 〈프리즘〉(PRISM) 발행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로널드 사이더는 영성은 물론이고 성서의 사회적, 정치적 영역을 인지하고 복음주의 운동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 한 지도자다. 예일, 하버드, 프린스턴과 옥스퍼드 대학에서 수많은 강연을 해오고 있다. 그의 대표작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IVP역간)은 '크리스천 투데이'의 20세기 종교분야 100권의 책에 선정되었고, 지난 50년 간 복음주의권에서 가장 영 향력을 끼친 책 7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30여 권 이상을 저술했고, 『그리스도인의 양심선언』,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다!』 , 『물 한 모금, 생명의 떡』(이상 IVP 역간)과 최근에는 『복음주의 정치 스캔들』(홍성사 역간)이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저자/도서리스트

그리스도와 폭력 | 대장간 | 7,200원

복음주의 정치 스캔들 | 홍성사 | 13,500원

그리스도인의 양심 선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 7,200원

(IVP 모던 클래식스 010)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양장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 19,800원

[품절] (IVP 모던 클래식스 010)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 16,200원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다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 8,100원

[품절] 복음전도 구원사회 정의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 1,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