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by binton / my melody of love
I'm lookin' for a place to go so
Bobby binton
고교시절부터 노래를 불러왔던 바비 빈튼의 초기는 아무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1962년에 'Roses Are Red'라는 노래를 발표했고 이노래의 빅히트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면서 첫 골드 레코드가 되고 그는 스타의 길을 걷게 된다. 그의 초기 노래는 무조건 감미롭고 초콜릿처럼 달콤하기만 했다. 연이어 히트하면서 빌보드에1위를 기록한 'Blue Velvet'과'There, I've Said It Again'으로 그는 1960년대 초반을 그의 전성시대로 만들어 버렸다. 그후로도 많은 히트곡을 기록하면서 지금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바비 빈튼이다.
1974년,독일노래를 영어로 부른 my melody of love를 통해 그는 달콤함에서 벗어나 다소 거칠고 도전적인 창법으로 다시금 그의 존재를 부각시키는 히트곡으로 만들었다. 폴란드계 미국인인 바비 빈튼,이노래 중간 중간에 폴란드어가 섞여있어서 그가 활동하던 때에 공산국가였던 조국 폴란드에 대한 사랑을 알수 있게 해준다.
1981년 11월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1981년 'KBS 세계가요제'에 공연 축하 게스트로 참여해서 국내의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노래는 이연실이 '비 개인오후'라는 제목으로1975년에 불러서 국내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친숙한 노래다.
내게 돌아와 달라고 사정하고 애원하는 가련한 남자의 애끓는 사랑노래,여자분들이 들으면 참 좋아할 노래다. 여자의 눈물은 남자의 마음에 감동과 동정심을 유발하는데 남자의 눈물은 여자들에겐 어떤 의미가 될지 못내 궁금하다. 칠칠치 못하다고 구박을 할지 매력없다고 멀리 떠나버릴지 정말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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