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더블린의 한 거리, 아기예수 장식을 둘러싸고 교회합창단이 부르는
찬송을 듣는 3남매와 한 아버지의 행복한 얼굴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주인공 에블린의 엄마는 애절하게 바라보는 어린 딸의
시선을 외면하고는 다른 남자와 차를 타고 도망치고 말지요.
하루아침에 갑자기 어린 에블린 과 두 동생은 직장이 없는 무능한 아버지에
엄마마저 없는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되고 맙니다.
그러자 정부기관에서는 아동보호법의 정당한 절차에 따라 에블린과 두 동생
을 양육능력이 없는 아버지로부터 떼어내 종교시설에 맡기지요.
이때부터, 비록 궁핍하지만 가족이 서로 아끼며 함께 살기를 바라는 아버지
도일과 딸 에블린의 애절하고도 처절한 투쟁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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