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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

내 주는 살아 계시고

by Ddak daddy 2016. 9. 6.



 헨델 / 메시야 중 - 내주는 살아 계시고

 

 


 



 

Handel: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Messiah, HWV 68)~ Sylvia McNair

 

 

 


Kiri Te Kanawa, sop 
Chicago Symphony Orchestra
Sir Georg Solti, cond
 

 

     

   오라토리오 메시야 서곡 초보의 일부                  할렐루야 합창 초보

 

메시야 연주회는 예수님의 화육강생을 기대하는 강림의 절기에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기다림에 그 기대를 한껏 드높여 놓기도 합니다. 베들레헴에서 빈 무덤까지 이르는 긴 여정이 헨델의 메시야 의 웅장한 음과 뜻 깊은 성경 구절의 가사와 함께 우리 생의 순례에도 그분의 발자취에

동참하고 있음을 듣는 중에 누구나 느끼고 감동에 적게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강림절 첫 주부터 크리스마스 전 주일까지 우리는 이 음악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고대하는 마음을 드높인다면 참으로 복된 성탄 시즌을 보낼 수 있을 줄 압니다.

 

찬송가 16장 “내 주는 살아계시고”는 헨델의 메시야 중 유명한 할렐루야 합창에 이어 바로 44번째(또는 45번째)로 연주되는 소프라노 아리아입니다. 그 가사는 욥기 19:26-27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급하구나”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를 바탕으로 하여 작곡이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음을 예언함과 동시에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후 우리와 함께 계심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성도들의 신앙 근간이 되어 영생의 소망, 부활절 찬송 등 여러 목적에 찬송 드려지고 있으며 수많은 신앙적 위인들이 이 사실을 고백하고 있기도 합니다.

 

Jesse Pounds

"내 구속자가 살아 계심을 나는 안다. 그는 이 땅 위에 다시 나타나시리로다“

(I know that my Redeemder liveth, And on the earth again shall stand.)

Samuel Medley

"내 구속자가 살아 계심을 나는 안다. 축복의 확신이 큰 기쁨을 주도다.“

(I know that my Redeemer lives, What joy the bless assurance gives.)

Carl August D?rine

"내 구속자가 살아 계심을 나는 안다. 그는 이미 내 생명이 되었도다.“

(Ich weises, das mein Erl?ser lebt, er ward ja schon mein leben.)

Erdmann Neumester “

죽음에 처한 자를 위하여 그가 살아 계심같이 내 구속자가 살아 계심을 안다”

 

클로로포름의 발견자이며 현대 의학의 개척자인 제임스 심프슨은 그의 딸을 먼저 세상에서 보낸 후 애딘버러 공동묘지 묘비에 “그러나 나는 살아있습니다”라고 새겨 놓았습니다기독교 신앙의 기반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의 죄를 지시고 죽으셨다는 것과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자들이 첫 열매가 되셨다는데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며 부활을 선물로 주시는 영원한 자비하심을 믿도록 초대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지 우리의 공로나 본성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찬송가 16장은 헨델의 원곡을 1839년 조지 킹슬리가 편곡하여 그 곡명을 MESSIAH라고 붙였다가 그 후 찬송가 편집인들이 BRADFORD(REMEMBRANCE)로 바꾸어 붙였습니다.

 

헨델                                           메시야 악보를 들도 있는 헨델

 

헨델은 비발디, 바흐와 함께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면서 오라토리오라는 장르를 발전시킨 작곡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eorg Friedrich H?ndel)의 음악은 독일적인 중후함과 이탈리아적인 명쾌함,

프랑스적인 장려함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특히 당시 영국이 국제적인 완충지대로 세계를 주도하던 때로서 헨델에게 멍석을 깔아주었고 그의 명성은 국제적으로 떨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