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을 피하는 짜집기의 기술
논문, 표절을 피하는 짜집기의 기술!
안녕하세요?
제목이 상당히 원색적이죠?
논문을 많이 써보신 달인들이야, 문장을 술~술~ 써내려가면 본인만의 문장으로 논문을
쓸 수 있다고 하지만,
처음 써보시는 분들은 이거 뭐......문장 한 줄 쓰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주로....여기저기 논문에서 왕창왕창 복사->붙여넣기를 하게 되고..
이렇다 보니..
표절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이거 참....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강의에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자기 손으로 쓰시라~"고 말씀드리지만, 아울러 "요령껏 쓰시라~"는 말씀도 드립니다.
이게 솔직한 저의 입장입니다.
즉.
원칙적으로는 "자기 손으로 자기만의 문장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인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요령껏 쓰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오프특강이나 세미나에서 제가 자세히 말씀드리기도 하는데요~
짜집기도 기술입니다!!!
무작정 짜집기 하지 마시고,
가급적 인용할 부분만(해당 참고문헌을 꼭 함께) 복사해서 따로 모아 둔 후에,
본인의 연구물이나 논문에서
우선적으로, 인용할 부분만 헤쳐모여 시켜놓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문장을 중간중간 삽입시켜 큰 문장을 완성합니다.
"인용문" + "본인문장" + "인용문" + "본인문장" <= 이런식으로 구성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몇 페이지는 뚝딱 만들어집니다.
이때 정말 중요한 것은,
참고문헌을 꼭 함께 정리하시라는 겁니다.
주변에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요...뭐냐면...
인용문만 고마쌔리 많이 준비해놓고, 정작 그 인용문의 참고문헌을 정리해 놓지 않아
나중에 해당 인용문의 참고문헌 찾는다고 온 동네방네 인터넷 다 뒤지느라 시간소비하는 겁니다.
이런 실수 하지 않도록
선행연구를 통한 인용문 수집, 정리 하실 때는 반드시 해당 인용문의 참고문헌을 함께 정리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자~~~~
짜집기를 피하실 수는 없을 겁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짜집기를 하시기 바라며,
제발, 긴 문장을 통째로 복사->붙여넣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용문" + "본인문장" + "인용문" + "본인문장" 이런 식의 구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ox4361&logNo=220327490228
출처: 네이버 블로그 논준모연구소
*긴 문장의 경우에는 통째로 붙여 넣기 보다도 그 문장을 요약해서 삽입 작성하고 출처(참고문헌)를 밝히면 표절을 피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