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 / 두 개의 슬픈 선율
Grieg / Two Elegiac Melodies for String Orchestra, Op.34
그리그(Grieg)의 작품 "2개의 슬픈 선율(Two Elegiac Melodies) Op.34" 는
원래 비녜의 詩 작품에 곡을 붙인 두 개의 가곡 작품이었다고 하는데 그가 스스로
현악합주단을 위해 재편곡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그리그의 가곡 중, 가장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곡입니다.
시적 영감과 노르웨이의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이 주는 감동으로 충만해 있지요,
다른 곡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마는....노르웨이의 민속 전통에 뿌리를 둔
그리그의 음악은 아름답고 섬세한 서정 감각으로 오늘날 세계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 작곡 당시, 그리그(Grieg)로서는 30대 후반의 장년기에 해당됩니다.
인생의 가장 황금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임을 생각할 때 혈기 넘치던 청년기와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많이 달라져 있었을 때일 것입니다.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면서 우리도 그리그(Grieg)가 노래하고자 했던
"The Last Spring-늦봄"의 의미를 나름대로 상상해 봅니다.
참으로 기나긴 북구의 어두운 겨울을 벗어나 산과 계곡을 뒤덮었던 눈을
녹이면서 다가 온 봄... 피요르드 계곡 위 언덕과 산등성이에 색색의 꽃과 푸르름을 준
그 짧은 봄을 보내면서 백야의 여름을 맞는 노르웨이인들의 삶 속에서 우러나오는
봄에 대한 특별한 감흥은 어쩌면 4계절이 뚜렷한 아름다운 나라에 사는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적 영감과 노르웨이의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이 주는 감동으로 충만한
이 곡 "The Last Spring"은 그리그(Grieg)의 대표적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답기 그지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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