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능력으로_본 훼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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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 전 1945년 새해를 앞두고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인 디트리히 본훼퍼는 그의 약혼녀인 마리아 베데마이어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한 편의 시를 담습니다. Von guten Machten이라는 시였습니다. 1944년 겨울 12월 19일에 옥중에서 쓴 편지였습니다. 이것에 1970년 지그프리드 피쯔목사가 곡을 붙였고 그 찬송은 독일 찬송가에 실려 있습니다.
본 훼퍼는 4개월 후 히틀러 정권에 의해 순교를 당합니다. (본 훼퍼는 히틀러 암살계획에 참여하였다 체포되어 2차대전 종전을 앞둔 4월 9일 39세의 젊은 나이에 감옥에서 처형되셨습니다) 그는 조국 독일 나치정권에 휘말려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저항했던 신학자였고 석방이란 희망의 촛불이 점점 꺼져가고 있던 상황에서 그는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고백을 들려줍니다. 주님 안에 소망있습니다. 너무 귀한 찬양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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